교성초등학교33회

캐나다 애드먼튼 1

카테고리 설명
  •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지난 한달간 4월과 5월에는 회사도 그렇치만 애들 학교 문제며, 적응때문에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시간이 흘러서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카톡이나 여러 채널을 통해 안부를 물어 온 친구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못드린것에 대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제 여기 온지 두달이 지나서 어느덧 정착기에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애들 학교도 잘되어 좋은 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애들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학교가는 것이 즐거운 나날입니다. 막내는 두달만에 캐나다 친구들이 집앞에서 축구 같이 하자고 기다리기도 할 정도로 적응이 정말 빠릅니다. 언젠가는 친구들과 먹겠다고 도시락으로 깁밥을 몇 줄씩이나 가지고 가기도 한답니다. 저는 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